● 저자: 유석문
● 페이지: 424
● 판형: 사륙판(128*188)
● 도수: 1도
● 정가: 18,000원
● 발행일: 2023년 1월 25일
● ISBN: 979-11-978880-7-6 93000
[오탈자 사이트]
[강컴] [교보] [반디]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_도서 내용
링크드인에서 채용 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다 ‘경험을 나누어 공감하기’로 변경하여 1년 동안 매일 1편 이상의 글을 쓰기로 결심하고, 5개월간 실천한 내용을 묶어 엮은 책이다. 지속적 성장, 리더십,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내용으로 구분하여 네이버, 라이엇게임즈를 거쳐 현재 쏘카의 최고기술책임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조직 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지를 담았다. 현재 저자의 글들은 링크드인에서 누적조회수 300만회를 기록중이다.
_대상 독자
2022년 초반까지 전 세계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개발자의 처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좋아져 모든 회사가 개발자를 충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대두되며 자본시장은 빠르게 식어 버렸고 현재는 생존을 걱정하고 경기침체를 살아서 버티기 위해 몸집을 줄이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런 급격한 롤러코스터 같은 상황에서는 지치지 않고 기민하게 변화에 적응하고 본질에 집중해야 합니다. 막연한 기대나 희망과 같은 근거 없는 낙관론은 사람을 지치게 하고 자주 실망하여 포기로 이끕니다.
어려운 시기를 버티는 데 이 책의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등락의 파도를 타고 넘어 목표한 곳에 도달하려면 지금은 인내하고 버텨야 할 때입니다. 모두 안전하고 무사하게 여러분의 지향점에 닿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버티고 발전하며 제가 추구하는 본질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_에필로그 중에서
_목차
프롤로그
1부. 지속적인 성장
D&I는 중요할까요
I형, T형, A형 인재에 대해 들어 봤나요
SNS를 많이 사용하나요
개발자 경력의 끝은 ‘치킨집’이라는 농담을 들어 봤나요
개발자 교육 광고를 본 적이 있나요
거절을 잘 하나요
고객의 의견을 듣고 있나요
권투를 좋아하나요
기억에 남는 가장 어려웠던 발표는 무엇이었나요
능숙한 일인데도 실수해 본 적이 있나요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나요
‘돌아이 보전의 법칙’을 들어 봤나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나요
발표할 때 긴장하나요
배우기를 즐기나요
‘백패커’라는 프로그램을 아나요
부지런한가요 아니면 게으른가요
비교를 당해 봤나요
‘비즈니스 캐주얼’이란 표현을 들어 봤나요
사람은 단순 반복 업무를 선호할까요
사람의 타고난 성향을 바꿀 수 있을까요
삶에서 운의 영향력은 얼마나 클까요
새로운 역할을 맡을지 고민 중이거나 그 역할을 맡아서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새로운 일을 만나면 가슴이 설레고 의욕이 넘치나요
생선을 뒤집어 먹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어 봤나요
성공한 사람은 재능이 뛰어날까요
성향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나요
승진하여 팀장이 되고 싶은가요
어떻게 취업할 회사를 선택했나요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을 겪어 봤나요
여러분에게 ‘좋은’이라는 정의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꾸준히 실천해야 하는 일을 어떻게 해내나요
여러분은 생각을 글로 쉽게 옮기나요
여러분은 주니어와 시니어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여러분은 회사의 미션을 알고 있나요
운전 후에 어깨나 허리에 통증을 느끼나요
유독 글이 안 써지고 표현이 어색하다고 느낄 때가 있나요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활용하나요
이직을 고민해 봤나요
재직 중인 회사가 만족스러운가요
정답지가 없는 문제를 풀어 봤나요
중요한 자료는 어디에 저장하나요
즐거운 명절이지만 밀려 있던 비교를 몰아서 당하면 피곤하죠
직업으로 사회적 위치를 판단 받아 본적이 있나요
직업을 어떻게 선택했나요
평소 숙면을 취하고 있나요
프로그래밍을 배워 봤나요
해외에서 문화 차이로 충격받은 경험이 있나요
후광 효과에 대해 알고 있나요
힘든 하루를 보냈나요
2부. 리더십
1대1 면담이 편한가요
21년 차 개발자는 왜 이직을 했을까요
CTO가 되는 법이 궁금한가요
근무 환경이 안전하다고 느끼나요
기술 리더의 역할에 대해 알고 있나요
기억에 남는 면접 경험이 있나요
“너 뭐하는 녀석이야”에 뭐라고 답할건가요
대학에서 받은 교육이 실무를 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나요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좋아하나요
리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리더가 되고 처음 느낀 감정은 무엇이었나요
문제를 해결할 권한이 있나요
변화를 주도하고 있나요
불과 얼마 전까지는 당연했지만 어느 순간 허용되지 않는 일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간 경험을 해 본적이 있나요
상대방의 배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서비스 장애를 경험해 봤나요
선입견이 있는 분과는 대화하기 힘들죠
성과평가 면담에서 장점과 개선점 중 어떤 점을 주로 이야기하나요
소방수 역할을 맡아 본 적이 있나요
시간의 압박을 받나요
식사를 빨리하나요
실수를 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하고 싶어 하지 않은 분들을 어떻게 설득하나요
압박면접을 받아 봤나요
어두운 새벽길, 건장한 사내 두 명이 마주 오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건가요
어떤 경우라도 틀리지 않는 데이터를 봤나요
어떤 인센티브를 받고 있나요
기억에 남는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나요
리더의 어떤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여러분은 알기 전의 상태로 회귀할 수 있나요
칭찬과 부정적인 피드백 중 어느 편이 더 편한가요
여러분이 하는 업무는 유한한가요 아니면 무한한가요
이 사건은 2000년대 초반에 겪은 일입니다
이 상황에서 ‘그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대상이 있나요
인간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나요
입사 첫날 어떤 일을 했는지 기억하나요
채용 과정에서 기분 좋은 경험을 했나요
칡 등의 덩굴 잡초를 제거해 봤나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있나요
핵심 부서에서 근무 중인가요
3부. 협업
간단한 사고실험에 참여하겠나요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 경험을 해봤나요
기능 고착에 빠져 실수한 적이 있나요
나만 고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나요
내향적인가요 아니면 외향적인가요
모든 조직이 단일 목표를 추구하고 있나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가요
상호 신뢰는 어떻게 쌓나요
소문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 봤나요
어떤 MBTI 유형인가요
업무와 함께 해야 할 이유도 공유 받나요
오피러스 차량을 타봤나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려면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이 핵심이지만 그게 쉬울까요
타 부서와 협업하기 쉬운 가요
특이한 고객을 만나 봤나요
편하게 질문할 수 있나요
프로세스로 불편을 겪어 본 적이 있나요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으면 좋을까요
피곤함을 느끼나요
협상에 대한 교육을 받아 봤나요
협업을 잘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협업하기 쉬운가요
화나는 일이 많죠
효과적으로 대화할 수 있나요
4부. 소프트웨어 개발
TDD를 사용하나요
개발자 면접을 해본 적이 있나요
개발자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교과혁신위에 대해 들어 봤나요
더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싶나요
변경 관리란 용어를 들어봤나요
본인의 의견을 이야기하기에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 중인가요
새로운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경우를 봤나요
생산성을 무엇으로 정의하고 있나요
선물로 받은 책 중에서 기억에 남는 책이 있나요
소프트웨어 개발은 첨단산업일까요
어떤 IDE를 사용하나요
어떤 방법으로 배우나요
어떤 방법으로 추정을 하나요
오래된 자료로 강의를 받은 적이 있나요
“적당히 하라”를 어떤 의미로 해석하나요
코드 리뷰를 하고 있나요
화장실 청소를 좋아하나요
에필로그
부록. 용어정리
주요 내용
링크드인에서 저자의 1일 1글에 수천 팔로워가 공감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면접관 & 면접자 모두가 봤으면 하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_Jay **
비교하는 순간 모두가 패자라는 말씀 완전 공감합니다!! 비교하려면 남과의 비교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는 일신우일신의 삶! 성장과 발전 그 자체죠!!
_박**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고객과 어떻게 일하면 되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_Sej**
정말 가슴에 와 닿는 좋은 글이네요. 어릴 적 그때 나름 인생의 큰 좌절을 겪었었는데, 그때 했던 실패에 대한 복기가 삶 전체의 태도에 대한 것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_Hee** Kim
요즘 제가 실제로 말씀하신 일들을 좀 겪고 있어서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래서 상대방에 휘둘릴 필요 없이 내가 생각하고 판단한 대로 나는 나의 길을 가면 되는 게 아닌가 합니다.
_Seba.*** Jang
큰 이상과 꿈의 실현은 자유로움과 적절한 휴식적 사고의 시간에서 나온다고 믿는 사람으로서 CTO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_Bong*** Kim
면접관이 면접 잘 보길 기대하고 응원한다는 것에 공감 100%입니다. 면접관으로 계속 들어가는 것도 에너지 소모가 많고 업무의 일환이긴 하지만 급한일들을 또 뒤로 미뤄 놔야 하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한번에 핏(fit)이 맞는 분을 뽑을 수 있다면 정말 운이 좋은 거죠~
_Hyung.** Jin
너무나 좋고 도움되는 글인 거 같습니다!! :) 항상 링크드인 통해서 즐겨보고 있는데 너무나 자극 많이 받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_김의*
제일 마지막 구절이 너무 멋져요. 회사에서 일하면서 좀비로 되지 말자. 생산성을 높이자. 너무 많은 불필요한 무의미한 회의를 하지 말자!
_전매*
세상에 어겨도 되는 약속은 없다는 말씀이 너무 멋지십니다!
_만문*
그 때 이 글을 읽었으면 더 취업이 힘든 분들과 비교를 하게 되면서 더 자존감을 유지하면서 더 도전할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_Joon-**
지나가다 글 보고서 속마음까지 들추어본 듯 이렇게 공감 갔던 적은 처음이네요.
_김**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상호존중을 외치면서 상호존중을 못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_Namky***
[프롤로그]
내향적인 성격에 사람과 어울리는 재주도 없던 터라 처음 만난 컴퓨터는 좋은 친구이자 도피처였습니다. ‘이걸 직업으로 선택하면 사람과 어울리지 않아도 잘 지낼 수 있겠구나’ 착각하고 막연히 프로그래머를 해야겠다고 초등학생 때 다짐합니다.
“어린 시절 꿈을 목표로 중고등학교 시절 열심히 노력하여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프로그래머가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면 재미는 없어도 그럴 만했다는 공감은 받을 수 있을 텐데, 현실은 아주 많이 다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놀 줄도 몰라서 그냥 저냥 시간에 떠밀려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전기 대학입시에 떨어집니다(제가 대학입시를 보던 시기에는 입시가 전기(1차)와 후기(2차)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재수는 절대 안 된다고 하는 상황에서 해군사관학교를 합격한 줄 알고 마음 편히 쉬다 신원 조회 과정에서 불합격한 친구, 전기 대학입시에 떨어진 또 다른 친구와 함께 “기왕 이리 된 거 친구끼리 같은 대학에 가서 독립도 해보면 재밌지 않을까?” 하고 결정하고 춘천에 있는 한림대학교에 지원을 합니다. 친구끼리 경쟁을 피하기 위해 입시 선택 과목에서 물리를 선택한 녀석은 물리학과, 생물을 선택한 녀석은 생물학과, 화학을 선택한 녀석은 화학과로 지원하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전공을 선택했으니 대학생활이 순탄할 리가 없었죠.
2학년 1학기 1교시 수업을 듣기 위해 언덕길을 오르다 말고 행정실로 찾아가 휴학계를 내버립니다. 휴학 사유로 “곧 군대 가야 합니다”라는 거짓말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어머니한테 ‘등짝 스매싱’을 당했죠. 입대 영장은 1년 반 뒤에나 나왔고 그 기간 동안 프로그래밍 프리랜서, 컴퓨터학원 강사,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구나!”를 배웁니다.
당시 자존감은 밑바닥이어서 “어느 학교 다녀요?”라는 질문에 “H 대학교 다닙니다”라고 이니셜로 답했습니다. “아~ 한양대학교 다니세요?”라는 질문을 다시 받으면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게 유일한 위안이었을 정도로 깊은 수치심을 안고 살았습니다. 제대하고 복학하기 전인 6개월 동안 신촌에 있던 [이랜드] 본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고 어김없이 “어느 학교 다녀요?”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처음으로 “한림대학교 다닙니다”라고 답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세상에 내 보인 거죠. 그 이후로는 부족한 나를 받아들이고 과거가 아닌 현재에 집중하며 조금이라도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책의 서문에 자랑스러울 것 없는 개인의 이야기를 꺼내어 놓는 이유는 ‘자존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서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성장할 수 없고 행복을 느낄 수도 없습니다. 이 책에는 개발자로 생활하며 겪은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겪을 때는 불행이라 생각했던 일’이 시간이 지나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사례와 ‘좋은 일인 줄 알았다가 엄청나게 실패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굳이 적을 필요 있을까 싶을 정도로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는데 이 글을 읽고 여러분도 함께 공감하고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라며 수치심에 꽁꽁 감싸두었던 저의 기억을 꺼냈습니다.
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래밍만 잘하면 될 거라던 기대가 직장 생활 초기에 산산이 부서진 후로는 항상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 모든 일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의 속성으로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상황이라면 제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쓴 글을 ‘지속적인 성장’ ‘리더십’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로 분류했으나 순서에 상관없이 마음 가는 대로 읽으면 됩니다. 이 책을 읽는 시간만큼은 모든 제약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유롭고 편안하길 바랍니다. 개발자로 일해 왔기에 소프트웨어 개발 사례를 예제로 소개한 경우가 있는데 특수한 업계의 특징이 아닌 사회생활에서 공통으로 발생하는 내용이므로 읽고 개인의 삶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에필로그]
2014년 〈프로그래머 철학을 만나다〉를 출판하던 때 이직을 했습니다. 〈프로그래머 철학을 만나다〉를 준비하면서 다시는 책을 쓴다는, 분에 맞지 않는 허황된 꿈은 꾸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인간은 어리석고 언제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므로 8년이 지나 다시 이직을 하고 〈리더의 생각〉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의 초기 목적은 채용입니다. 2019년 ~ 2022년 중반까지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 채용을 위해 회사의 이름, 미션과 비전이 무엇인지, 어떤 리더가 근무 중인지, 일하는 방식 등을 알려야 했습니다. 〔링크드인〕에 짤막한 형태의 글을 공유하며 쏘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던 중 여러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많은 분이 고민을 안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에 저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제 생각을 궁금해한다는 말씀을 듣고 글의 목적을 채용과 더불어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기’로 변경하였습니다. 1년 동안 매일 1편 이상의 글을 쓰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고 5개월간 실천한 내용을 묶어 이 책에 담았습니다.
글을 적다 보니 제 삶이 얼마나 많은 실수와 어리석음으로 가득했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부족하고 자랑할 것 없는 사람이 살아오며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알려 드리는 일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이 녀석이 살던 거에 비하면 나는 정말 잘하고 있는 거네”라는 상대적인 안도감을 드릴 수도 있을 테고 비슷한 상황을 경험 중인 분께는 더 좋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반면교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22년 초반까지 전 세계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개발자의 처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좋아져 모든 회사가 개발자를 충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대두되며 자본시장은 빠르게 식어 버렸고 현재는 생존을 걱정하고 경기침체를 살아서 버티기 위해 몸집을 줄이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런 급격한 롤러코스터 같은 상황에서는 지치지 않고 기민하게 변화에 적응하고 본질에 집중해야 합니다. 막연한 기대나 희망과 같은 근거 없는 낙관론은 사람을 지치게 하고 자주 실망하여 포기로 이끕니다. 어려운 시기를 버티는 데 이 책의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등락의 파도를 타고 넘어 목표한 곳에 도달하려면 지금은 인내하고 버텨야 할 때입니다. 모두 안전하고 무사하게 여러분의 지향점에 닿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버티고 발전하며 제가 추구하는 본질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저의 영원한 멘토이신 김정민(전 네이버 CTO) 님께서 해주셨던 응원의 말씀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Have fun!”
감사합니다.
저자 소개
지은이 유석문
좋은 개발자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다 여기까지 와버렸습니다. LG전자, 벤처기업, 핸디소프트, 네이버, 라이엇게임즈를 거쳐 현재는 쏘카에서 CTO 역할을 수행중이며 좋은 개발자가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네이버에서 지도서비스를, 라이엇게임즈에서 부정행위 방지 프로그램을 개발한 일이 세상에 긍정적 영향이었기를 바라며 현재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하는 세상을 만드는 쏘카의 미션에 빠져 있습니다.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NHN은 이렇게 한다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 <프로그래머 철학을 만나다>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_상세 이미지
“추후 제공 예정”
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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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66페이지: 긴장 사태 -> 긴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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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장무경
● 페이지: 584
● 판형: 사륙배변형(187*240)
● 도수: 2도
● 정가: 35,000원
● 발행일: 2022년 12월 26일
● ISBN: 979-11-978880-1-4 93000
[강컴] [교보] [반디]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_도서 내용
파이썬 문법, 알고리즘, 객체지향, 코딩의 기술을 한권으로 배울 수 있다. 문법 떼고 알고리즘 책 보고 객체지향 등을 따로 공부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셀프 스터디(Self Study)로 코딩을 공부하려는 학생을 위해 친절하게 설명하다 보니 글과 그림이 많은 책이다. 읽고 생각하고 그림으로 이해하고 코드를 만들어보며 문제 해결이라는 코딩의 목적에 맞게 파이썬을 배울 수 있다.
_대상 독자와 공부 방법
1.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며 하나하나 코드를 쳐보고 의미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2. 빠르게 파이썬 문법을 배우고자 하는 독자는 이 책의 3분의 1만 학습하면 됩니다. 최소한 10장의 자료구조까지만 익히면 파이썬의 기초는 뗄 수 있습니다.
3. 파이썬 기본 문법서를 이미 뗀 독자라면 10장 자료구조부터 읽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기초 문법 외에 알고리즘, 객체지향 및 코딩의 기술을 다루고 있기에 파이썬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_목차
저자 서문
파알객코(파이썬 알고리즘 객체지향 코딩의 기술)를 소개합니다
1장 코딩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컴퓨터를 이용해서 기계를 자동화합니다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움직입니다
소프트웨어의 기본은 알고리즘입니다
컴퓨터 언어는 사람의 언어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에서 이런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2장 파이썬을 설치하고 개발환경 갖추기
1단계: 파이썬을 설치합니다
2단계: 파이썬 가상환경을 설치합니다
3단계: IPython 개발도구를 설치합니다
IPython의 사용법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2장을 정리하겠습니다
3장 주피터 노트북을 설치하고 사용하기
주피터 노트북을 설치하겠습니다
주피터 노트북을 실행해보겠습니다
주피터 노트북의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3장을 정리하겠습니다
4장 변수와 함수로 구성되는 프로그램
사람의 언어와 컴퓨터 언어는 서로 다르지 않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IPO입니다
컴퓨터 명령문은 y=s.f(x)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변수는 데이터의 이름, 함수는 프로세스의 이름입니다
4장을 정리하겠습니다
5장 데이터와 연산, 그리고 변수
변수란 데이터의 이름입니다. 그럼, 데이터는 무엇인가요?
데이터는 숫자, 문자, 불리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의 연산을 살펴보겠습니다
숫자 데이터의 산술연산을 알아봅니다
데이터를 가리키는 이름을 ‘변수’라고 부릅니다
리어사인먼트: 변수가 가리키는 값이 바뀝니다
변수명은 마음대로 짓는 것이 아닙니다. 규칙이 있습니다
5장을 정리하겠습니다
6장 입출력함수, input( )과 print( )
파이썬은 기본적인 기능을 내장함수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력함수인 print( )를 알아보겠습니다
print( ) 함수에는 몇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입력함수인 input( )을 알아보겠습니다
input( ) 함수와 형변환(Type Casting)
6장을 정리하겠습니다
7장 컨트롤구조의 개요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순차입니다
프로그램의 실행은 토큰의 흐름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분기: “경우(조건)에 따라서”라는 로직을 표현합니다
반복: “여러 번” 반복하는 로직을 표현합니다
조건: 조건식은 비교연산으로 만들어집니다
복합조건: 조건식을 연결하여 복잡한 로직을 표현합니다
7장을 정리하겠습니다
8장 분기를 나타내는 if문
if문: “~이면”의 논리를 표현합니다
if~else문: “그렇지 않으면”의 논리를 표현합니다
if~elif~else문: 세 개 이상의 경로를 표현합니다
8장을 정리하겠습니다
9장 반복을 위한 for문과 while문
for 루프를 알아보겠습니다
while 루프를 알아보겠습니다
9장을 정리하겠습니다
10장 표준 데이터구조: 리스트, 튜플, 문자열, 딕셔너리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하고 참조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리스트 데이터구조를 알아보겠습니다
튜플은 수정할 수 없는 리스트입니다
문자열은 문자들의 튜플입니다
딕셔너리의 형태는 key:value입니다
10장을 정리하겠습니다
11장 알고리즘 연습 파트 1
알고리즘은 문제해결 절차입니다
첫 번째 알고리즘 연습: 최댓값을 찾는 문제입니다
확장이 쉬운 알고리즘이 좋은 알고리즘입니다
최댓값 알고리즘을 응용해보겠습니다
11장을 정리하겠습니다
12장 알고리즘 연습 파트
여러 값의 합을 구하는 문제를 풀어봅니다
데이터 개수를 카운트합니다
프로그램 실행은 변수 할당의 연속입니다
12장을 정리하겠습니다
13장 알고리즘 연습 파트 3
선택정렬을 알아봅니다
거품정렬을 알아봅니다
문자열도 정렬이 가능합니다
13장을 정리하겠습니다
14장 알고리즘 연습 파트 4
아이디어 1: 최댓값을 찾아서 최솟값으로 대체한 후에 다시 최댓값을 찾습니다
아이디어 2: 오름차순으로 정렬했을 때 마지막에서 두 번째로 있는 값입니다
아이디어 3: 리스트의 각 값에 대해 자신의 값보다 큰 값의 개수를 세었을 때
그 개수가 1인 수가 두 번째로 큰 값입니다
아이디어 4: 두 번째로 큰 값은 max 값보다 작은 값 중에 가장 큰 값입니다
14장을 정리하겠습니다
15장 함수
함수는 def 키워드를 사용해서 정의합니다
함수는 알고리즘을 담는 그릇이 됩니다
함수의 호출은 토큰의 전달입니다
프로그램은 IPO로 만들어진 하나의 서비스입니다
인자와 반환값이 있는 함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15장을 정리하겠습니다
16장 함수의 인자와 반환값
함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입니다
함수의 인자 전달을 알아보겠습니다
변수의 범위와 이름공간, 그리고 수명주기를 이해해야 합니다
인자 전달 방식에는 위치인자와 키워드인자, 그리고 디폴트인자가 있습니다
함수의 반환을 알아봅니다
16장을 정리하겠습니다
17장 코딩의 완성: 테스팅과 디버깅
첫 번째는 구문에러입니다
실행 중에 만나게 되는 런타임에러를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논리에러를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블랙박스 테스팅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으로, 화이트박스 테스팅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실제로 디버깅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17장을 정리하겠습니다
18장 스크립트와 모듈 그리고 매직명령어
파이썬은 대화형 모드와 스크립트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과 폴더(디렉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매직명령어를 소개합니다
이제 모듈과 패키지를 알아봅니다
파이썬 스크립트를 실행합니다
18장을 정리하겠습니다
부록 A_ 노트패드++를 소개합니다
19장 객체의 개요
객체를 활용하여 행위의 주체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와 객체 간의 의미를 구별하는 것이 객체 공부의 시작입니다
객체를 생성하고 객체와 커뮤니케이션해봅니다
객체의 정적인 속성은 인스턴스 변수로 표현됩니다
19장을 정리하겠습니다
20장 객체와 캡슐화
메서드의 호출은 실제로는 ECA로 동작합니다
자판기 예제로 객체 개발을 연습하겠습니다
인스턴스 변수에 대한 접근과 setter/getter 메서드를 알아봅니다
20장을 정리하겠습니다
21장 객체 간의 관계: 컴포지션과 상속
인스턴스, 정적, 클래스 메서드를 살펴봅니다
일급 객체와 데코레이터를 알아봅니다
객체 간의 관계 중 첫 번째로, 컴포지션입니다
두 번째로 상속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21장을 정리하겠습니다
22장 종합편: 최단경로를 찾는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먼저, 컴퓨터에서 도로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최단 경로의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을 알아보겠습니다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을 구현하겠습니다
22장을 정리하겠습니다
부록 B_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의 전체 코드
23장 라이브러리와 패키지
라이브러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패키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패키지도 모듈처럼 임포트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도 모듈처럼 명령창에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독스트링을 통해 도움말을 제공합니다
23장을 정리하겠습니다
24장 파이썬 라이브러리: 터틀
터틀 모듈을 알아보겠습니다
그 외에 유용한 몇 가지 메서드를 소개하겠습니다
터틀 그래픽스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
터틀 그래픽스를 확장해보겠습니다
24장을 정리하겠습니다
25장 파이썬 라이브러리: 맷플롯립
맷플롯립을 시작합니다
맷플롯립에서 한글을 사용하려면 조금 준비가 필요합니다
여러 개의 Axes를 포함하는 Figure 객체를 생성합니다
그 외에 다양한 차트를 그릴 수 있습니다
pyplot 모듈을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매직명령어 %matplotlib을 활용해봅시다
몇 가지 유용한 메서드를 소개하겠습니다
25장을 정리하겠습니다
부록 C_ 위치인자와 키워드인자, 그리고 키워드–온리 인자
26장 파이썬 라이브러리: 판다스
시리즈 데이터 타입을 살펴보겠습니다
데이터프레임을 살펴보겠습니다
26장을 정리하겠습니다
찾아보기
파이썬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운다
문제에 대해 알고리즘을 만들어낼 수 있다
객체지향의 의미를 이해하고 설계를 할 수 있다
다양한 코딩의 기술을 연마한다
이 모든 것을 단 한권으로 배운다!
[주요 내용]
코딩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파이썬 설치와 개발환경 설정
변수와 함수, 데이터 연산
입출력 함수, 컨트롤 구조
분기와 반복문
데이터구조: 리스트, 튜플, 딕셔너리
알고리즘 연습(총 4개 파트)
함수에 관한 모든 것
코딩의 완성: 테스팅과 디버깅
객체 기술과 설계를 잘할 수 있는 법
종합 실습: 최단경로를 찾는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라이브러리와 패키지
주요 라이브러리 기초 완성: 터틀, 맷플롯립, 판다스
[베타리더 서평]
“내용도 내용지만, 단어 하나 문장 하나 허투루 표현하지 않아 놀라웠습니다. 그냥 따라해보는 것이 아니라, “아~ 이래서 이렇게 되는구나"하는 것을 마지막 페이지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_김영우(컴퓨터학과 3학년생)
“프로그램의 실행을 토큰의 흐름으로 설명한 부분이나, 자주 등장하는 컴퓨터과학 지식, 코드의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 부분(100개는 넘는 듯합니다)은 압권이었습니다.”
_이상훈(개발자 취업 준비생)
“자료구조, 알고리즘, 객체지향을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맷플롯립(Matplotlib), 판다스(Pandas)는 맛뵈기 수준이 아니라 라이브러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확실하게 알려주는 내용이었습니다.”
_ 박재훈(주니어 개발자)
[저자서문]
이 책을 통해서 ‘코딩의 원리’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모든 것에는 ‘원리’가 있습니다. 한 움큼 정도 될까요? 알고 나면 너무 단순하고 당연해서 허무할 정도입니다. 지금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모든 지식은 ‘역사상’ 가장 쉽고 단순한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아버지 세대 중 누군가가 ‘더 쉬운’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을 테고 다음 세대인 우리는 그 ‘새롭고 쉬운’ 방법으로 세상을 배우며 살고 있겠지요. 코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은 (그 한 움큼 겨우 될까 말까 한) ‘코딩의 진짜 원리’를 같이 탐구하고자 만들었습니다. 컴퓨터 언어는 사람들이 ‘자신의 언어를 본떠서’ 만든 것이어서, ‘우리말을 쓰는 데 문제가 없으면’ 어려울 것이 전혀 없습니다. 사람의 언어와 정말 많이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책은 셀프 스터디(Self Study)로 코딩을 공부하려는 학생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목적에 맞추다 보니 코딩과 관련한 책이지만 코드보다는 말(글)이나 그림이 많은 책입니다. 외국어를 배울 때 초반에 조금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 컴퓨터 언어도 하나의 언어이다 보니 초반을 쉽게 지나가기는 어렵습니다. 제대로 된 문장을 하나 만들려면 단어도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하고, 문법도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합니다. 한참 뒤의 챕터에서나 배울 내용들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은 조금 까다롭습니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좋은 선생님이나 좋은 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파이썬 언어를 통해 알고리즘(algorithm), 함수(function), 그리고 객체(object) 기술을 공부하는 책입니다. 세상에 컴퓨터 언어가 정말로 많지만, 컴퓨터 언어의 원리는 똑같습니다. 가끔은 두세 개 컴퓨터 언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한 가지 언어만 마스터하면 다른 언어는 금세 마스터합니다. 그렇다면 무슨 언어로 시작할지가 고민이 되는데, 파이썬은 정말 괜찮은 선택입니다. 실제로 파이썬은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언어입니다(오해하면 안 됩니다. 언어 자체가 쉽다는 뜻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시작하기가 쉽다는 뜻입니다. 세상에 쉬운 언어, 어려운 언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파이썬은 코딩 이외에도 빅데이터 분석이나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서, 코딩 공부를 시작하는 데 이만한 언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코딩의 첫발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이제 “코딩의 진짜 원리”를 탐
구하기 위한 여정을 함께 떠나볼까요?
_저자 장무경
_저자 소개
지은이
지은이 장무경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에서 인공지능(컴퓨터 비전)과 컴퓨터 활용으로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국방연구원, 서울연구원에서 국방 M&S (Modelling & Simulation), 서울시 정보화 정책 등을 연구하다가 2009년부터 남서울대학교 빅데이터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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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상세 이미지
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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