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2021. 8. 26. 11:54

 

  ● 저자: 김설화, 문영기, 정종윤, 지찬규, 최재용

  ● 페이지: 460

  ● 판형: 신국판형(152*225)

  ● 도수: 2도

  ● 정가: 18,000원

  ● 발행일: 2021년 9월 10일

  ● ISBN: 978-89-97924-88-2 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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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도서 내용

책은 다섯 명의 평범한 주니어 개발자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하지만 각자의 이야기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늦깎이 취업 준비생, 사범대 졸업생, 임베디드, 산업기능요원, 비전공자 출신 개발자가 모여 글을 썼다. 각자 다양한 환경 속에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고, 땀방울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으려 노력했다. 취준생과 주니어에게는 용기를, 시니어에겐 MZ 세대 개발자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_대상 독자

 

<누가 봐야 하는가>

 

"이제 취업해야 시기는 다가오는데, 캄캄하고 막막하네"
_
컴퓨터공학 전공 3학년생

"
우리회사 신입 개발자 때문에 죽겠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알아서 잘하면 좋아"
_10
년차 시니어 개발자

"
개발자들은 정말 이해가 때가 많아. 생각하는 구조가 다른가?"
_
문과 출신 5년차 UX 디자이너  

"
나도 해외에서 개발자로 살아갈 있을까?"
_
글로벌 개발자를 꿈꾸는 주니어 개발자

"
컴퓨터 공학 전공도 아닌 같은 비전공자도 개발자가 있을까"
_
일찍 철들어버려 벌써 취업 걱정하는 대학 2학년생

 

 

_목차

 

프롤로그

시니어가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Story1_..(돌고 돌아 개발자가 되다)

_취업 전선에서

_개발 현장에서

_맺음말 - 빛을 만난 이곳에 서서

_이것이 알고 싶다!!

 

Story2_늦깎이 비전공자의 인공지능 공부 이야기

_정해둔 방향이 없었기에 가능한 나의 지금

_자기주도학습의 본원, 대학원

_시야를 넓혀, 미국으로

_딥러닝 연구자와 개발자 사이에서, TO DO LIST

_인공지능을 공부하며 읽었던 책들

_맺음말

_이것이 알고 싶다!!

 

Story3_잡개발자(aka.잡일꾼)에서 운동하는 개발자가 되기까지

_에피소드 1 : 1년차 개발자의 회고

_에피소드 2 : 그쪽(회사) 주니어 개발자는 안녕하신가요?

_주니어 개발자가 회사를 떠나는 이유

_마치며 : 개발자라고 개발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

_이것이 알고 싶다!!

 

Story4_‘한 사람의 몫이라는 말의 무게를 버텨내는 개발자가 되기까지

_개발할 줄 모르는 개발자

_학생과 개발자 사이에서

_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의 첫 커리어

_어제보다 더 프로페셔널하게

_나를 성장시킨 것들

_글을 맺으며

_이것이 알고 싶다!!

 

Story5_이대로 멈출 순 없다! 문과형 비전공자가 국내 SI에서 해외 개발자로 거듭나기까지

_비전공자 개발자란 무엇일까? 자바 한 명 타세요? 드럼통 개발자?

_두근두근 첫 해외 이직 시도기

해외만 넘어오면 모든 게 해결될 줄 알았다, 그러나

_두근두근 두번째 해외 이직 시도기

_그래서 어떻게 되었냐면

_이것이 알고 싶다!!

 

에필로그

_주요 내용

 

보통의 개발자 이야기

_그들은 어떻게 개발자가 되었나?

 

나는 개발 경력이 많은 시니어 개발자도 아니다. 모든 임무를 척척 수행해낼 수 있는 수퍼 개발자도 아니다. 나는 캠퍼스에서 도서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보통의 취준생이었고 현재도 보통의 주니어 개발자다. 이런 내가 나의 보통의 이야기를 쓴 이유는 단 한 가지다. 취준생일 때 아팠던 여러 감정의 파편들, 주변에 누구에게 의지할 곳 없었던 고독감과 두려움을 겪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현재 취준생들에게 나의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_본문 중에서, ..(돌고 돌아 개발자가 되다)

 

[시니어가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읽기도 편하고, 지식이 잘 정리되어 있으며, 따뜻하다. 코딩에 영혼을 사로잡힌 모든 주니어에게 권하고 싶다

_임백준(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데이타 인텔리전스랩 상무)

 

개발자의 길을 걷기 위한 도전 과정, 개발자의 길을 걸어가며 힘들고, 외롭고, 두려운 순간 순간의 다양한 감정들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것이다.

_박재성(NEXTSTEP 대표우아한형제들에서 우아한테크코스 캡틴)

 

개발자가 되기를 희망하나 모호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과 혹시라도 늦거나 틀렸나 하는 불안감을 느끼는 개발자들이 공감과 희망, 나아가 실전적 실천법을 찾을 수 있는 책이다.

_유석문(라이엇게임즈 기술 이사)

 

주니어 개발자 다섯 분의 취업과 경력에 얽힌 진솔한 경험담은 소위 말하는 네카라쿠배당토의 연예인 개발자의 성공담과는 달리 보통 사람으로서 우리가 겪는 일상이 덜 가공되고 포장되었지만 그만큼 더 가슴에 와닿는 힘이 있다.

_박재호(‘컴퓨터와 책' 블로그 운영자)

 

이 책은 신입 개발자가 회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용을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다. 다양한 직군, 다양한 배경의 내용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_변성윤(글쓰는 개발자 모임, 글또 운영자)

 

 

-------- 이것이 알고 싶다(일부 발췌)-------------

 

Q. 코딩 면접에서 특히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떨어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코딩량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수학문제도 많이 풀어봐야 잘 풀 수 있듯이, 코딩 테스트도 똑같습니다. 코딩을 많이 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코딩을 한다는 행위에 익숙해지기 때문입니다.

 

Q. 비전공자 중에서 어떤 사람이 개발자가 되면 잘할 수 있을까요?

코딩이라고 하는 것도 결국엔 내 머릿속의 생각의 흐름들을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코드로 옮겨 적는 것이어서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다시 학부시절로 돌아가더라도 개발자가 되고 싶나요?

네 당연하죠! 개발자만큼 즐거운 직업은 없는 것 같아요. 사실 공부하면서 돈 버는 기분이라(웃음). 물론 평생 공부해야 하는 숙명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너무 매력있는 직업인 것 같아요.

 

Q. 백엔드 개발자로 처음 시작할 때 당황스럽고 힘든 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첫 신입시절 1~2년을 잘 넘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친한 회사 동료가 해준 말인데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라는 워딩이 전 크게 와닿더라고요. 지금은 이 말을 항상 머릿속에 새기고 커뮤니케이션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Q. 4~5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개발자가 되기 위해 준비했던 경험 중에 바꾸고 싶은 게 있나요?

그때로 되돌아간다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공부를 해보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Q. 비전공에 취성패를 거친 개발자인데요. 지금 컴퓨터만 다룰 줄 아는 인문학 전공생 3학년인데,

개발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무엇일까요?

저와 같은 길을 걸어오셨는데, 우선은 당연한 말이지만 개발자 취업 공고에 지원하시는 것입니다. 지원을 하시다 보면, 각 회사별로 요구하는 공통점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지원하셔서 합격하시지 못해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그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따로 공부하여 준비하시면 됩니다.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점을 찾는다면, 다음 번엔 어느새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겁니다.

 

 

_저자 소개

지은이

김설화

한국에서 근무한 지 1년 반 만에 해외로 탈출(?)해버린 개발자. 그 유명한 {비전공자+취업성공패키지} 출신이다. 무경력, 무학력, 무유학으로도 해외취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 중이다. 현재 한국 경력보다 해외 경력이 조금 더 앞선 이제 갓 3년차를 넘은 개발자가 되었다. 현재 독일의 핀테크 은행에서 고(Go) 언어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 중이다. 좌우명은 ‘정석대로 정의롭게 살자!’이지만, 독일에서 갖은 고생을 겪다 보니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한국인 개발자들을 더 많이 독일로 끌어 들여 나와 같은 고통을 맛보게 할지 생각 중이다.

 

문영기

인하대학교 사범대 수학교육과, 복수전공 통계학과 졸업 후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이다. 동시에 스타트업에서 AI 리서치 엔지니어로 반년 정도 지낸 주니어이다. 대학원생과 스타트업 주니어 개발자라는 2개의 정체성으로 살아가고 있다.

 

정종윤

재그지그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처음 이메일을 만들 때 지그재그가 이미 사용 중인 이름이라고 해서 재그지그로 쓰게 된 것이 작명의 계기다. 프론트엔드 개발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UI, UX 설계에도 관심이 많다. 3년 간 여러 스타트업을 떠돌며 잡초같은 경력을 쌓았고, 최근에는 주니어 딱지를 떼고 더 큰 시야를 갖기 위한 고민을 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찬규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임베디드 개발을 하고 싶어 제조업 개발자로 취업을 하게 되었지만, 현실은…(왜 개발자로 뽑고 볼트 쪼이는 일을 시키는 건가요?!) 첫 직장에서 2년 동안 잡일꾼(CS, 시험, 출장)으로 우여곡절을 거쳤다. 현재는 판교에 있는 IT 회사에 백엔드 개발자로 커리어 패스를 한 2년차 주니어 개발자이며, ‘운동하는 개발자'로 거듭났다. 가장 좋아하는 개발과 취미인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피트웨어 제이 [운동하는 개발자]' 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재밌게 지내고 있다.

#헬스는고립 #인생도고립 뽀시래기 개발자 화이팅!

 

최재용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의 확신을 갖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개발자로서 첫 발을 떼는 데 성공했다. 좋은 개발자,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막연한 목표를 가지고 살고 있지만 아직 이 단어의 정의를 스스로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이러한 단어가 어울리는 개발자, 사람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인 주니어 개발자다.

 

_상세 이미지

                                                                                                _

posted by 로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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