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2015. 1. 30. 14:17


 

 ● 저자: 한주성

  ● 페이지: 252

  ● 판형: 사륙배변형판(172*225) 

  ● 도수: 1

  ● 정가: 22,000원

  ● 발행일: 2015년 2월 16일

  ● ISBN: 978-89-97924-14-1 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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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도서 내용

대표적인 게임 해킹 유형 네 가지를 다룬다. 게임 해킹이 어떤 경로로 이루어지는지 실제 이야기를 통해 몰입도를 높이고 다양한 툴들을 이용해 원인을 파악하며 때론 직접 툴도 만들어보고 공격용과 방어용 소스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곁들였다. 그냥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공부해야 할 것도 빼놓지 않은 에듀테인먼트 같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게임회사는 어떤 해킹이 주로 일어나고 어떻게 대처하는지 간접체험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_대상 독자

게임을 포함한 주요 서비스를 책임지는 시스템 엔지니어

내 코드가 어떻게 해킹을 당하는지 알고 싶은 개발자

해킹이나 리버싱에 관심있는 대학생

다양한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반영해야 하는 기업의 보안 담당자


_목차

#Story1_ APT 공격: 여치의 몸에 기생하는 연가시

1.1 끝까지 기다린다

1.2 원인

1.3 실습

1.4 방어

1.5 정리

1.6 연습문제

[예제 1-1] 이동식 드라이브 감염 프로그램 (공격)

[예제 1-2] 자동 실행 파일 (공격)

[예제 1-3] USB 및 네트워크 드라이브 보호 해제 (방어)


#Story2_ 인젝션: 개미 귀신이 만든 함정, 땅속의 개미 지옥

2.1 개미만 노리는 것일까?

2.2 원인

2.3 실습

2.4 방어

2.5 정리

2.6 연습문제

[예제 2-1] 암호화와 복호화 프로그램 (공격)

[예제 2-2] 인증된 머신에서만 실행하는 프로그램 (방어)

[예제 2-3] 간단한 서버 인증 프로그램 (방어)

[예제 2-4] 서버로 인증을 시도하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방어)

[예제 2-5] 파일 생성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 (방어)

[예제 2-6] 로그를 수집하는 Syslog 서버 만들기 (방어)



_주요 내용

스토리로 이해하는 게임 해킹의 원리

이 책을 기획할 당시에 과연 수많은 요구를 어떻게 충족시켜줄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 그에 대한 해답은 “범위를 축소하고 집중하자” 였다. 독자의 요구를 네 가지 정도로 축소했고 이것이 곧 학습목표이자 이 책의 컨셉이 되었다.

 

“스토리가 있으면서 좀 재밌게 배우고 싶어요.

“게임은 돈(?)이 된다는데, 그 돈을 어떻게 지키는지 알고 싶어요.

“간단하게라도 공격용 코드와 방어용 코드를 배우고 싶어요.

“해킹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요.

 

대표적인 해킹 기법 네 가지에 집중하였다. 해킹이 어떤 경로로 이루어지는지 실제 이야기를 통해 몰입도를 높이고 다양한 툴들을 이용해 원인을 파악하고 때론 직접 툴도 만들어보고 공격용과 방어용 소스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곁들였다. 그냥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공부해야 할 것도 빼놓지 않은 에듀테인먼트 같은 책이라 할 수 있다.

해킹이라는 분야는 알면 알수록 배워야 할 게 많은 분야이다. 필자는 불혹을 훌쩍 넘긴 지금도 화이트해커로 살고 있고 죽을 때까지도 이 일을 멈추고 싶지 않다. 그만큼 매력적인 직업이다.

_저자 한주성


_편집자 코멘트

이 책은 읽는 재미, 만들어보는 재미, 지식을 얻는 재미까지 있는 해킹 책이다. 읽는 재미에는 게임 회사에서 잔뼈가 굵은 보안 전문가인 저자의 경험이 농축되어 있다. 게임 회사는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다면 몰입하여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각 해킹 사고에서 공격용 코드와 방어용 코드를 C#으로 만들어본다. C# 언어를 모르더라도 코딩을 할 줄 안다면 충분히 응용하여 새롭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고 나면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구조를 왜 그렇게 설계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큰 그림까지 그릴 수 있게 되어 개발자로서 엔지니어로서 볼 수 있는 시야를 훨씬 넓혀 줄 것이다.

 

_저자 소개

_지은이 한주성

<리버싱 윈도우>(로드북)을 집필하였으며,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수차례 역분석 및 보안 기술 관련 글을 기고하였다. 현재 Developer Security MVP(마이크로소프트 공인 전문가)로 활동하며, 여러 기업을 거쳐 아이덴티티게임즈에서 근무하고 있다.

해킹 보안 관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견고한 기업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http://asecurity.so를 통해 외부와 소통을 하고 있다.

 

_상세 이미지

 

                                                                                 _

posted by 로드북
:
자료실 2015. 1. 30. 14:17

본문 예제 소스와 책속에서 사용한 소프트웨어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둘 중 하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링크1:  다운로드

링크2:   다운로드

posted by 로드북
:
오탈자 정보 2015. 1. 30. 14:17

(오탈자 신고: chief@roadbook.co.kr 또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2015년 2월 4일 현재, 1판 1쇄 기준)

posted by 로드북
:
편집자노트 2015. 1. 29. 11:47

2014년 11월 어느날의 편집일기 중에서...

“이제 드디어 내가 남자가 되어간단다.”

작은 방 문이 언젠가부터 밖에서 열리지 않는다. 문제다 싶어 분리해보기로 했다. 일단 분리하고 내부를 살펴보면 뭔가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다. 참 무모했다. 차리라 인터넷으로라도 문고리에 관한 검색을 하고 좀 배우고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문고리를 해체하고 나도 모르게 문을 닫았다. 

허걱. 갇혔다. 식은땀이 나고 왠지 모를 폐쇄공포증이 살짝 온다. 애엄마에게 어떻게 좀 해보라고 얘기한다. 결국 119에 신고했다. 몇명이 떼로 몰려와 문을 열어주니 이때의 쪽팔림이란. 아무튼, 이때 인터넷으로 문고리 주문하고 사전에 어떻게 해야 할지 열심히 연구해서 결국 새 문고리를 다는 데 성공했다. 

열심히 준비해도 중간에 시행착오가 한번 있었다. 안쪽과 바깥쪽을 연결해주는 사각고리가 삽입이 안 되는 것이다. 십여 분을 씨름하다 결국 삽입하는 데 성공했다. 매뉴얼에는 여는쪽과 닫는쪽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혼란을 주었고 사각고리를 넣을 때 버튼을 눌러서 넣어야 하는데, 매뉴얼이 너무 부실한 것이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성공했다.

이제는 스위치 교체 도전. 스위치가 부실한 건지, 버튼이 몇 개가 고장이 났다. 안방과 화장실 두군데다. 스위치를 사놓고 엄두를 못 내다 이번 문고리 사건으로 용기를 냈다. 다시 인터넷 뒤져서 도전해보았다. 

우선 전등 스위치를 차단해야 한단다. 아무리 봐도 안 쓰여 있다. 다시 찾아보니 보통 첫번째 버튼이 전등이란다. 스위치를 내리고 전등을 켜보니 불이 안 들어왔다. 과감하게 기존 스위치 뜯어보고 연결선 제대로 확인하고 교체하였는데, 이런~ 위 아래가 바뀌었다. 다시 새 스위치에 연결된 전선을 뽑으려 하니 이거 참 난감하다 아무리 해도 안 된다. 

땀은 범벅이 되었다. 겨우 애엄마의 도움으로 해결하고 스위치 교체 완성. 그리고 그 다음날 화장실 스위치까지 교체. 참 별거 아닌 건데 이렇게 애간장을 태웠다. 이래서 DIY를 해보는 건가 보다. 힘들지만 보람이 있어서. 복잡한 DIY에 비할 건 아니지만.

“사람이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불편함은 줄어들겠지만 행복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재능도 마찬가지인 듯. 재능을 찾아가는 게 행복이지 재능을 많이 가졌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단순히 집안 스위치와 문고리를 가는 것이 누구에겐 별 것 아닌 일이었지만 나에겐 첫경험이었고 도전이었고 힘든 일이었다. 그만큼 성취감이 컸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것도 몇번 해보면 성취감은 떨어지고 귀찮아진다. 즉 재능이 한번 내것이 되면 안일해지기 쉽다. 그래서 사람들은 도전하려 하며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고 가보려 하는 것 같다. 이미 정상에 도달한 사람을 부러워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오히려 정상에 있는 저 사람은 다른 도전을 찾아야 하는 사람이고 나보다 행복하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 뚜벅뚜벅 내가 갖지 못했던 것을 성취해나가는 삶, 그곳에서 행복을 얻어가는 삶, 이게 진짜 삶인 것이다.


콘텐츠는 짧든 길든 "감동이 있어야 한다"

소설을 읽을 때 역동적인 스토리, 짜릿한 반전, 아름다운 낭만, 뜨거운 사랑에 감동하듯

전문서를 읽을 때도 뇌속에 팍팍 박혀오는 학습감은 또 다른 감동이다.

소설은 가상이지만, 전문서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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