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예정도서 2016. 8. 5. 14:56

8월에 로드북에서 2종이 출간됩니다.

하나, 네트워크 엔지니어의 교과서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의 기본 지식을 정리한 책입니다. 일본책을 번역하였습니다. 그림이 많아 이해하기 쉽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 계속 옆에 두고 볼 수 있는 교본같은 책입니다.

신상재님께서 너무 멋지게 열정적으로 번역해주셨습니다.

둘, CSS 수퍼파워 Sass로 디자인하라

CSS 때문에 웹이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구조와 표현을 분리하다보니 모바일 시대의 다양한 디바이스에도 적응하기 쉬워졌죠. 

그런데 말입니다.  그 CSS가 요즘 웹디자이너들을 힘들게 한다고 합니다. 웹 페이지가 늘어날수록, 조금 복잡해질수록 CSS 속성들은 너무나 많아지고 복잡해져 짜증난다는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네요.

음..그래서 Sass가 등장했습니다. 스크립트 수준의 프로그래밍적인 기술로 CSS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기능인데요. 이 책 보시면, 복잡한 CSS 때문에 힘들어하는 웹 디자이너분들에게 단비 같은 책이 될겁니다. 

Coming sooooooooooooooo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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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예정도서 2016. 3. 31. 11:21

오랜만에 출간예정도서를 포스팅합니다.

신(神) 시리즈 네 번째입니다.



원리와 예제로, 상용 앱 개발 수준까지 한방에 가자!

이 책의 목표입니다. 

이 책은 동영상 없습니다. 오직 책 내용으로만 승부를 봅니다.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핵심 주제별로 예제가 다양하게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저자가 시스템 레벨에 강하다보니, 원리 설명이 탁월합니다.

참, 마지막 피날레로 FileViewer라는 상용 수준의 앱 개발을 특별부록으로 넣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거의 900에 가까운 페이지의 압박이 있지만, 단계별로 상세하게 설명했으니 쉽게 완주하실 수 있을겁니다.

Coming sooooon~~~~~!!

[모든 예제는 이렇게 깃헙에서 다운받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 임포트해서 실행하고 분석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별부록의 개발 프로세스입니다. 폭포수 모델을 따랐군요!!]

[특별부록으로 제공되는 FileViewer의 이미지들입니다]

스토리보드 작성부터 디자이너 섭외 등등, 실제 앱 개발 프로젝트를 그대로 따랐습니다!!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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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예정도서 2013. 12. 31. 14:41

1월에 출간될 책입니다.

리눅스 책 하면 대부분 입문서가 많았습니다. 설치하고 서버로 구축해보고 DBMS도 설정해보고 여러 명령어들도 한번 알아보는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루었죠.

이 책은 그러한 전통적인 입문서는 아닙니다.  킥스타트를 이용한 자동 인스톨이나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기법, 백업이나 보안 그리고 스토리지 관리 등에 대한 실제 업무에서 일어나는 기술들을 다룹니다.

그래서 제목을 "프로를 위한"이라고 지었지만, 사실 "프로가 되기 위한" 이라고 하는 게 좀더 정확할 수 있지만 프로가 되어 있는 현재 실무자도 본인이 보유한 기술이 맞는지 또는 효과적인지 한번 더 살펴보고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목을 "프로를 위한"으로 붙였습니다.

리눅스의 내부구조나 시스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등도 포함해서 이 책에서 소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각 장의 개요]

1장 리눅스 서버의 구축

리눅스 서버 구축의 기초가 되는 하드웨어 구조에 대한 설명으로부터 출발하여, 업무 시스템으로서 리눅스 서버를 구축하는 데 확인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와 기본 설정을 설명합니다. 또한 여러 대의 리눅스 서버를 구축할 때에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킥스타트Kickstart에 의한 자동 인스톨 방법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2장 리눅스 서버 운용의 기초

시스템 감시, 백업, 시큐리티 관리 등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에 대해 기초부터 설명합니다. 특히 리눅스 서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툴의 구체적인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또한 프로 엔지니어가 알아두어야 할 구성 관리, 변경 관리, 문제 관리 등의 운용 프로세스도 설명합니다.

3장 리눅스 스토리지 관리

SAN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데 있어, 기초가 되는 Zoning 개념과 SAN 스토리지 기능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리눅스 서버에서 SAN 스토리지를 사용할 때의 주의점을 다룹니다. 또한 리눅스의 논리 볼륨 매니저LVM 사용 방법과 iSCSI 이용 방법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 후, 네트워크와 스토리지를 통합하는 새로운 기술인 FCoE도 설명합니다.

4장 리눅스 네트워크 관리

L2/L3 스위치에 의한 패킷 전송의 구조, 라우팅 테이블, VLAN 등 리눅스 서버를 다루는 데 필수적인 IP 네트워크 기초를 기본 원리부터 설명합니다. 또한 다양한 네트워크 설정과 Bonding 드라이버에 의한 NIC의 이중화 구성 및 TCP 세션의 타임 아웃 시간 등 네트워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고급 설정도 다룹니다.

5장 리눅스 내부 구조

리눅스 내부 구조에 관한 주제로, 리눅스 서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판별하는 데 특히 도움이 되는 프로세스 관리, 메모리 관리, 파일시스템 관리를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약간 고급 내용이지만, 프로 리눅스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필수 지식입니다. 5장은 리눅스 커널 학습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6장 리눅스 서버의 문제 판별

리눅스 서버의 문제 판별에 관한 기초 개념 및 문제 판별에 필요한 정보 수집 방법을 설명합니다. 특히 커널에서 문제 판별에서 필요한 커널 덤프 취득 방법 그리고 퍼포먼스 문제 판별과 서버 기동 시의 문제 판별 방법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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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예정도서 2013. 10. 11. 17:34

단풍 드는 감수성 농후한 계절에 읽기에는 적합하지 않을지 모를 책 하나를 출간합니다. 저는 단풍나무에 밑에 앉아 연필 하나 들고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원리를 알면 보이는 것들이 많다

표지부터 가볼까요?

표지는 헷갈리네요. 아래 두 이미지를 놓고 고민 중입니다. 손을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학부에는 전공 몇과목으로 구분될 만큼 많은 영역을 다루죠?

사실, 그 넓은 영역을 어떻게 탐사를 할 수 있을까 내심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원성된 원고를 보고 걱정이 기대로 바뀌었네요.

"소프트웨어는 

무엇으로 어떻게 움직이는가?"

바로 이 책이 주고자 하는 확실한 메시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루뭉실 흩어진 기초지식을 이 책으로 쉽게 정리할 수도 있고 학부생이라면 전체적인 그림을 한번 그려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을 한번 들여다볼까요?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그림 설명이나 삽화 등을 추가해 조금은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해보았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신간을 기다리는 편집자의 가슴은 언제 두근 세근 합니당.


Coming S000000000000000000000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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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예정도서 2013. 8. 27. 16:12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HTML5&CSS3>(로드북, 2011)의 전면 개정판입니다.

양용석 저자님이 쓰신 웹 디자인 관련 예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예제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물론 이번 개정판의 예제도 있지요~~~.

css3.zerois.net

이번 개정판의 예제 사이트가 메인에 바로 올라와 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HTML5&CSS3(전면개정판)

그리고 다른 책의 예제 사이트들도 잘 보존(?)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열람해보시고 분석해보실 수 있습니다. 책과 함께 공부하면 너무 좋겠죠? ㅎㅎ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HTML5&CSS3          이제 실전이다, HTML5&CSS3~

     

       처음 시작하는 CSS&워드프레스               이제 실전이다, HTML5&CSS3~

이제 실전이다, HTML5&CSS3~

참고로 이번 책은 부제에 

"반응형 웹 표준 사이트 제작까지"

라는 말이 딱 붙어 있는데요.

아래 그림이 반응형 웹 디자인이 무엇인지 한눈에 보여주는 그림이네요. 감이 팍팍 오시지 않나요?


 제 스마트폰(갤럭시노트 원)에서도 접속해보있습니다.

참고로 학습을 위해 반응형 웹사이트 URL은 다른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yngsite에서 responsive로 한단계만 내려가면 되요~~~.

css3.zerois.net/yngsite/responsive


      


    

여러 분도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한번 접속해보세요~~~.^^

반응형 웹 디자인은 이 책의 클라이막스이고 다른 내용들도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곧 찾아뵐께요~~~.

Coming Soo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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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예정도서 2013. 8. 7. 19:58

8월에 나올 신간 예정도서입니다.

전갈 표지가 강렬해보이네요. 제목은 "리버싱 윈도우"입니다.

원리와 실습,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원리에서는 윈도우 구조의 큰 그림을 그려주고 세부 동작 원리를 부팅 단계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떻게 해킹이나 장애를 진단하고 해결해가는지를 실습 위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편집하면서 엔지니어는 아니지만, 리버싱이라는 분야가 참으로 매력적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트 사이를 헤집고 다니면서 작은 단서 하나에 의존하여 원인의 진원지를 찾아가면서 그 배경을 알아가는 게 참으로 기막힙니다. 단순히 이론이나 원리만 알려주는 책이었다면 느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저자의 마지막 코멘트를 한번 캡처해보았습니다.



참고로 1000페이지가 넘어요...ㅠㅠ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

기나긴 편집 과정도 이제 곧 막내리네요. 얏호...........!!

Coming Soooooooooo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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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예정도서 2012. 12. 7. 12:02

12월 출간예정 도서입니다.

"워드프레스" 책이지만, 워드프레스 매뉴얼이 아닙니다.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개인용(기업용) 사이트를 만들 수 있도록 학습 로드맵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만의 특성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워드프레스를 설치하고 설명하진 않습니다. CSS부터 설명합니다. 누가 보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CSS로 기업용 웹사이트 디자인을 해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같은 디자인을 해봅니다. 포팅이라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가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이 책을 마스터하면?

여러분도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개인용(기업용) 사이트를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사이트를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손쉽게 옮겨서 리뉴얼하여 서비스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는 464페이지, 가격은 조금 착하지 않은 25,000원입니다. 한 가지 색을 더 넣어 2도로 구성했습니다.

여러분이 만들어볼 사이트의 최종 모습니다.

http://css3.zerois.net/word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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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예정도서 2012. 9. 20. 02:31

10월에 출간될 책입니다.

원서는 일본 책입니다. 일본에서는 보안 관련 책으로는 이례적으로 IT 분야에서 오랫동안 베스트에 랭킹되어 있었습니다. 지켜본 바로는 거의 1년 가까이 사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편집 과정에서 제가 느낀 점은,

1. 정말 이해하기 쉽다. 헷갈릴 만하면 실습이 나와 궁금증을 단박에 해결해준다.

2. VMWare 기반의 리눅스 실습환경이기 때문에 쉽게 테스트해볼 수 있다.

3. "아~ 조금만 신경쓰면 이런 보안 사고는 막을 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을 절로 하게된다.

대표적으로 이 세 가지입니다.


일본 독자들도 비슷한 평가를 내리고 있더군요. 참고로 알바생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초의 독자인 제가 읽어보고 평가한 바로는...^^

두 사람의 독자 평을 한번 옮겨보았습니다. 약간 각색하였습니다.

#1

매우 읽기 쉽고, 매우 마음에 들어 쉬운 책이라고 느꼈다. 

1. 기본 원리에 충실한 점. 취약점이란 무엇이고 여러 분의 코딩 방식이 왜 취약성을 발생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어쨌든 동작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개발해온 개발자의 생각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수 있는 책이다. 

2. VMWare를 이용한 실습. VMWare를 이용하여 실제 취약 사례를 실습해보기 때문에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

3. 핵심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 보안 관련 이야기는 솔직히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은, "일단 이렇게하면 안전합니다"라는 목록을 제시하고 적절한 비유를 섞어가며 보안이 어렵다는 인식을 단번에 바꿔주었다.


#2.

모든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뿐만 아니라 발주하는 쪽에 있는 사람도 읽어야 할 필독서.

취약점 검사에 많은 도움을 준다. 취약성이 어떤 기능에 의해 발생되는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어떻게 실험해야 할지 매무 간단하게 제시되어 있다.

이 지식을 바탕으로 경영진을 설득하기도 쉬울 것 같다. 

구체적인 테스트 방법이 나와 있기 때문에 기본 프로젝트의 검수에 그대로 적용할 수있다. 

이 책에서 제시되는 테스트 패턴도 통과하지 못한다면, 시장에 절대 내놓아서는 안 될 프로그램이다. 

이 가격에 이만큼의 내용을 얻을 수 있으니까, 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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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예정도서 2012. 9. 13. 17:00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공으로 가르치는 교수님은 '좋은 학생'이 지원하지 않는다는 걱정을 하시고 졸업을 앞둔 학생은 취업할 만한 '좋은 소프트웨어 개발회사'가 없다고 걱정하며 회사는 뽑을 만한 '좋은 프로그래머'가 없다고 한탄한다. 현직의 프로그래머는 '처우'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걱정하는 경우가 많아 결국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행복'을 찾는 일은 매우 어려워 보인다. 무엇이 문제일까? 뛰어난 능력의 프로그래머가 많이 배출되면 처우가 개선되고 미래가 밝아질까? 반대로 처우가 먼저 개선되어 현직의 프로그래머가 만족스런 삶을 살게 되면 능력 있는 사람이 모이고 산업이 발전할까? 높은 급여와 복리후생이 좋은 처우의 전부일까? 닭과 달걀의 문제를 떠나 '소프트웨어 산업' 자체가 행복할 수 없는 근원적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이런 고민은 나만 하는 것일까?

 세상살이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를 보면 “나만 이런 건가?”라는 외로움이 들 때다. 나를 제외하면 아무 문제 없어 보여 고민을 말하는 순간 “그건 당신 탓이야”라는 이야기를 듣게 될 것만 같다. 결국 두려움이 외로움을 낳고 의식은 깊은 곳으로 숨어 소통이 단절된다.

 이 책은 독자에게 “여러분 탓이 아닙니다”라는 공감을 표시한다. 공자는 40세 “미혹하지 않았다(四十而不惑)”라는 의미로 불혹(不惑)을 이야기 했지만 불혹을 넘어선 또는 언저리에 도달한 저자들은 미혹되며 살아가는 모습과 프로그래머의 삶 굽이굽이 돌아가며 마주쳤던 고민과 선택의 경험담을 제공한다. 그렇다고 단순히 푸념을 얼버무려 놓았거나 허황된 희망과 찬사로 치장하지도 않았다. 그렇기에 글을 읽으면 “나만의 고민이 아니구나”라는 동질감과 색다른(?) 희망을 얻을 수 있다.

 통상 책은 지식을 전달하거나 저자의 생각을 설득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그러기에 책의 주제에 부합하는 증거는 선택되어 강화되며 부합하지 못하는 증거는 철저히 배제 당한다. 하지만 이 책은 정확히 그 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공동저자는 서로의 생각을 독립적으로 작성하였고 동일 사건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제공한다. 앞장에서 주장된 논리가 뒷장에서 반박 당하기도 하며 문제는 공감하지만 원인과 해결책은 전혀 다르게 제시되기도 한다. 지식과 방법론을 외우고 적용하여야만 할 것 같은 참고서가 아닌 다양성을 경험하고 사고와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책으로 기획 되었다. 그럼에도 밑바탕에 견고하게 공유되는 가치는 '행복'이다. 이 책에는 행복한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저자들의 선택과 실패담이 담겨있다. 게다가 저자들의 이야기는 먼 해외의 사례나 통제된 환경에서의 실험 결과가 아닌 지금 현재를 공유하고 있어 그 가치가 높다.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독자라면 프로그래머에게 필요한 기술 요소와 비기술 요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경력 관리를 고민 중인 독자라면 프로그래머 내의 다양한 직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직과 사람 간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독자라면 조직의 변화를 위해 설득하고 적용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변화시킨 경험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공감'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행복'의 첫 걸음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공감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더 좋은 방향과 지속적인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이 직접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행복한 프로그래머'라는 명제를 이야기 하고 공감하는 데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끝으로 이 글을 읽는 모든 프로그래머와 예비 프로그래머를 응원한다.

2012년 9월

대표저자 유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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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예정도서 2012. 5. 15. 13:26

6월 출간예정도서입니다.

이번에는 UX의 실천적 기본서입니다. 실천적이란 말을 붙인 것은 사용자의 마음을 읽어 서비스에 반영될 때까지의 프로젝트 전과정이 그대로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의 마음을 읽는 법, 프로젝트 성공의 열쇠입니다.

실전 UX 디자인 프로세스를 체험한다

‘잇걸 프로젝트’라는 가상의 태블릿PC용 앱 프로젝트에서 UX 디자인 프로세스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 그리고 이야기가  있어 마치 소설처럼 읽힌다

UX 팀에 처음 합류한 ‘유편리’’라는 주인공과 동료들의 과업 수행 과정을 이야기처럼 재밌게 꾸몄습니다. 나와 동일시할 수 있는 캐릭터를 찾아보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그리고 각 캐릭터의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벤치마킹 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야기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산출물까지 제시힌다

UX의 각 단계별 프로세스마다 주인공 ‘유편리’와 동료들이 협업하여 만들어낸 산출물까지 제공하고 있어 실전적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화면은 요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해서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표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아래 표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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